컨설팅장학으로 강남교육에 활력을 불어넣다
컨설팅장학으로 강남교육에 활력을 불어넣다
복지코리아 | 편집부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2013년 3월초 관내 유‧초‧중등 컨설팅장학에 참여하는 컨설턴트의 사전 연수회를 시작으로 3월 중순부터 컨설팅장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컨설팅장학은 수업, 교육과정, 학교경영, 교육시책(생활지도, 창의인성, 학력증진, 진로교육, 주5일수업, 교원능력개발평가) 등 모두 4가지 영역의 컨설팅장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강남컨설팅장학지원센터(school.usgne.go.kr)에 등록된 회원수는 1,589명으로 관내 전체 초‧중학교 교원의 49.1%가 회원으로 가입하여 컨설팅장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 중 컨설팅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교원은 405명으로 전체 등록된 회원의 25.5%가 컨설팅장학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컨설팅장학의 가장 핵심이 되는 컨설턴트의 구성인원을 살펴보면 수업컨설턴트가 331명, 교육과정 52명, 학교경영 36명, 교육시책 99명 등 모두 518명의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다.
5월말 현재 컨설팅장학은 수업컨설팅 536건, 교육과정컨설팅 35건, 학교경영컨설팅 60건, 교육시책컨설팅 241건 등 총 872건으로 이중 207건은 컨설팅이 이미 완료되었다.
컨설팅장학 만족도 결과를 보면 수업컨설팅 91.5%, 학교경영컨설팅 100%, 교육시책컨설팅은 87.4%가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장학 결과 수업컨설팅은 학습동기부여, 수업설계, 학습자료개발, 수업흐름파악, 신나는 수업만들기 등 교실수업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경영컨설팅은 학교관리자의 학교경영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신임 교장, 교감의 업무 분석과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시책컨설팅은 생활지도, 학교폭력예방, 상담활동, 학력증진방법, 진로교육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컨설팅을 받은 한 교사는 “컨설팅을 통해 새롭게 배운 내용도 많았지만 지금까지의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컨설팅을 받을 생각“이라며, 컨설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한욱 교육장은 “교육의 변화를 위해서는 컨설팅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컨설팅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컨설턴트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지원과 컨설턴트의 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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