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역사체험교실’운영
‘학부모와 함께하는 역사체험교실’운영
복지코리아 | 편집부
‘학부모와 함께하는 역사체험교실’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월 23일 곡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역사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이번 행사는 학교단위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좀 더 다변화하기 위해 도교육청 차원에서지역교육지원청의 학부모 체험교실의 운영사
례를 안내하는 차원에서 실시 되었으며, 지역의 역사자원을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학부모 역사체험교실’은 곡성관내 학부모가 중심이 되고, 전남도내 대표
학부모 등 총 45명이 경남 산청~함양 지역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역사체험 답사를 주관하신 조상렬(대동문화재단 이사장)의 스토링텔링을 시작으
로 경남 산청의 대원사 경내 탐방, 공영휴(다시초교장) 밥상머리교육, 해성스님(대원사
명상센터)의 점심을 하고, 남명 조식선생님의 덕천서원 및 정여창 고택탐방, 함양 상림
걷기를 통해 사색의 시간을 갖었다. 이로써 조상들과의 대화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
어 미래의 자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금번 학부모교실에 대해 곡성중앙초 학부모(성경덕)은 곡성과 가까운 경상지역(산청~
함양)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를 재미있고 맛있게 듣고 느끼게 되었으며, 역사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삼기초 학부모(심진영)은 전남지역 학부모가
한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한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학부모관련 업무담당 장학사(이자영)는 학부모 박물관 나들이를 통해
역사적 산물들이 학부모에게 지속가능하게 유지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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