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악기 체험 ‘오케스트라 속 악기와의 만남’

동부교육지원청,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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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악기 체험 ‘오케스트라 속 악기와의 만남’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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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지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인천혜광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 일환으로 6월 13일(토)부터 12월 12일(토)까지 일반학교 시각장애학생 대상으로‘오케스트라 속 악기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일반학교 시각장애학생이 인천혜광학교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케스트라에 대한 이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콘트라베이스, 트럼펫, 플롯 등의 색다른 악기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케스트라 체험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10시~12시(2시간)까지 오케스트라 연습 및 이해를 위한 설명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각장애학생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직접 들어보고 연주해 보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음악에 대해 친밀하게 다가 설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이상미 과장은 “시각장애에 부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특수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악기를 다룸으로써 잠재적인 소질을 발견할 수 있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합주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영혼을 울리는 연주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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