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소방관, 학교 교외활동 안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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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소방관, 학교 교외활동 안전 돕는다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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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민경란)은 2. 26.(목) 14시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노원구․도봉구 지역 퇴직 소방관 17명으로 구성된 ‘북부 교외활동 안전단 발대식’을 갖는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확대, 초중등학교 진로활동, 체험활동의 확대, 수련활동과 교육여행 등 학교 교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교외활동 안전성 확보에 대한 학교의 요구에 따라, 노원소방서, 도봉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 전문가로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퇴직소방관을 위촉하여 ‘북부 교외활동 안전단’을 발족하게 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105개 초·중학교의 교육과정에 따라 계획된 교외 교육활동일을 사전에 파악하여, 학교당 3일까지 1회 1명의 안전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교육 및 안전단 수요가 확대될 것에 대비하여 노원소방서, 도봉소방서와 연계한 교외활동 안전단 인력풀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북부교육청은 “이번 발대식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학교-학부모-지역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체험활동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협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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