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아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 개최
2015년 유아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 개최
복지코리아 | 편집부
올해에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 및 유치원 안전 강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40개원을 대상으로 예산이 지원되며, 단설유치원 2곳(군산중앙유치원, 임실둥지유치원)과 병설유치원 2곳(전주원동초 병설, 전주온빛초 병설)이 신설된다.
사립유치원 납입금 안정화를 위해 2015년 사립유치원 납입금 인상 상한률은 2.4%로 확정됐으며, 전년 대비 납입금 총액을 동결한 유치원에만 동결지원금을 지원하고, 납입금 인상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2.4%까지 인상을 허용하되 동결지원금은 미지원한다.
교원 중심의 맞춤형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체험 중심의 창의․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유아교육진흥원과 석교유아종합학습분원에 실내․외 꿈터를 운영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유아가 행복한 미래형 학교’를 비전으로 2015 전라북도 유아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2월 2일(월) 오전, 오후로 나누어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질의 유아교육 서비스 제공, 생애 초기 출발점 평등 보장, 선진 유아교육 제도 정착, 유아교육․보육 통합 기반 구축을 목표로 2014 전북 유아교육 핵심과제 및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도 감독 강화 방안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유아교육 기회 확대, 유아교육 운영 내실화,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교사의 전문성 및 자긍심 강화, 유아교육 지원 체계 강화를 2015년 전북 유아교육 5개 핵심과제로 수립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유아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치원 확충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유아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라며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유아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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