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같은 반송아이들의 별난 축제

학교-지역이 함께 만드는 별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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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같은 반송아이들의 별난 축제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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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역이 함께 만드는 별별축제




(자료제공. 부산교육청)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은 10월 18일(토) 동부산대학교 운동장에서 반송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제12회 별별축제(별 같은 반송아이들의 별난 축제)’를 개최한다.

‘별별축제’는 지난 2003년 반송지역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되어 올해로 12회를 맞이한다. 이는 해운대교육지원청 및 반송희망의사다리운동본부가 함께 주관하며, 반송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및 지역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청소년발악기획단’이라는 축제기획동아리가 구성되어, 축제의 이모저모를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번 축제는 ‘응답하라 별별축제’라는 주제로 2003년 반송지역에서부터 시작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 추억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개회식은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국회의원, 해운대구청장, 학교장, 지역기관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각종 부스 체험(교육복지의 흔적, 추억먹거리 등), 단체추억게임(보물찾기 등), 무대공연 순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무대공연은 ‘보이는 별별라디오’라는 설정으로 학생들이 직접 라디오 DJ로 나서서 공연순서를 진행하는 가운데 댄스․난타․사제동행장기자랑 등의 각종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김영 교육장은 “별별축제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의 장”이라며, “별별축제가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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