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로 모두가 행복한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충남교육청, 인권교육 및 학생자치법정 담당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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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로 모두가 행복한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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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권교육 및 학생자치법정 담당자 연수


 

(사진제공. 충남교육청)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 오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인권교육 및 학생자치법정 담당교사와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730명을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권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동석 교수의 ‘인권의 이해’, 자율과 책임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한국법교육센터 조정은 강사의 ‘학생자치법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영역별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돼 업무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또, 도교육청은 학생생활교육 관련 주요업무를 안내했다. 2학기에 강조되는 주요 업무는 존중과 배려로 모두가 행복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천중심 인성교육,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자율과 책임의 민주시민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등으로 학생 중심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기 위한 내용들이다.

도교육청 고옥심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로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힘써 달라”며, “힘들고 어려운 업무지만 학생들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하반기에도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 연수가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인권에 대한 개념 이해로 학교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며, 민주적ㆍ합리적 절차에 따라 학교규칙을 제․개정 및 학생 스스로 규칙을 준수하는 학교문화 조성,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여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구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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