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체험 어드벤처 「꿈을 JOB자」운영
- 도내 중학교 16교, 1,570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에서 실시
도교육청,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체험 어드벤처 「꿈을 JOB자」운영
복지코리아 | 편집부
- 도내 중학교 16교, 1,570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에서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2014년 진로체험 어드벤처「꿈을 JOB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4년 진로체험 어드벤처「꿈을 JOB자」”프로그램은 도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도교육청에서 양성한 학부모진로코치단이 협력하여 운영하는데, 도내 중학교 16교, 1,570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눠 총 8회 실시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에 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진로코드를 분석하여, 학생의 진로코드와 체험희망 직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체험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게 된다. 학생들은 희망하는 직업체험(3종)과 진로설계(1종)을 선택하여 참여하게 되며, 직업 체험 후 전문직업인과의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한 맞춤형 진로설계를 해보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찾아가는 진로체험 어드벤처 「꿈을 JOB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눈으로 경험하는 진로체험이 아니라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체험하고 전문직업인과의 진로상담으로 맞춤형 진로설계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체험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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