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
복지코리아 | 편집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일(수)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대전 59개 고등학교 및 10개 학원시험장에서 총 19,530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1,402명이 감소했다.
재학생의 영역별 지원 상황은 국어A 8,799명(50.1%), 국어B 8,774명(49.9%), 수학A 12,203명(69.5%), 수학B 5,349명(30.5%)으로 나타났다. 영어영역은 17,571명이 지원하였으며, 사회탐구 9,173명, 과학탐구 7,929명, 직업탐구 46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512명이 지원했다.
지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준별(A/B형)로 시행되었던 영어영역이 2015학년도 수능에서 단일형으로 변경 시행됨에 따라 이번 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수학 영역만 수준별로 시행되며, 영어 영역은 단일형으로 치르게 된다.
그 외에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종전 수능과 동일하게 시행된다. ‘국어-수학’영역에서 동시에 B형을 선택할 수 없는 제약은 2014학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여 시행되는 이번 9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오는 9월 12일 마감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에서 학생들의 선택 상황이 다소 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