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5개교 유네스코학교 추가가입 승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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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5개교 유네스코학교 추가가입 승인 받아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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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동초, 단양중, 송학중, 서원고, 신흥고 등 5개 학교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학교(UNESCO Associated School Project Network)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학교는 평화, 인권, 다문화, 환경, 세계화, 경제정의, 지역고유문화, 지속
가능발전 등 유네스코 이념에 기반을 둔 국제 학교 네트워크이다.

이번에 유네스코 네트워크에 가입한 학교는 앞으로 유네스코가 제공하는 다
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유네스코학교 지역 워크숍 개최로 지역 고유 프로그램을 논의
하고 학교별 사례를 공유, 충북의 유네스코학교들이 모범적인 유네스코학교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에는 기존에 14교가 유네스코학교로 활동한데 이어 이번에 5교가 추가 가입해,
총 19개 학교가 활동하게 됐다.

진로인성교육과 유철 과장은 ”충북의 자랑인 세계문화유산 직지를 바탕으로
우리지역의 고유문화를 연구하고 홍보하며, 소규모 학교간 지역 연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도내 학생들이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의 연관성을 체험하고, 유네스코 이념을 배워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총 251교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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