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행복교실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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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행복교실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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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2013. 5. 23)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에 이어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행복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을 6월 10일(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기부 형태로 이루어지는 찾아가는 맞춤식 무료특강으로서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사)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희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행복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은 6월 10개 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70개 학교(초39교, 중20교, 고11교)에서 운영된다. 대상별로는 학생 대상 20회, 학부모 대상 30회, 교사 대상 20회의 특강이 이루어져 학생 1,700여명, 학부모 2,000여명, 교사 1,000여명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복지 차원에서 추진되는 교육기부 무료특강은 학생들에게 자신감, 자존감, 자기조절능력, 긍정적 대인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부모 대상으로는 올바른 자녀지도를 위한 부모 리더십, 자기주도학습 코칭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교사들에게는 존경받는 교사들의 핵심역량, 진로코칭, 대인관계 리더십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를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로 지정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통하여 학생뿐만이 아니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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