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행복 교육의 시작...

학부모·교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유학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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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행복 교육의 시작...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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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유학기제


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26일(월)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안동ㆍ군위ㆍ의성지역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8개교의 학부모와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자유학기제 찾아가는 컨설팅은 도교육청 장학관(사) 및 장학지원단을 컨설턴트로 구성하여, 2014년 2학기부터 신규로 운영하는 희망학교의 교원·학부모와 함께하는 컨설팅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실정에 맞는 자유학기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학생활동 중심 수업 및 평가 방법, 수요자 맞춤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방안 등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희망학교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희망학교 운영 계획에 대한 학교별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자유학기제 생활기록부 기재 및 평가 방법,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인한 교원 업무 과중, 소규모 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학력 저하 등에 대한 교원·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지고, 효율적인 운영 방법을 모색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확대 운영에 따라, 지난 5월초부터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 희망 학교(56개)의 학부모·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9개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오는 6월까지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56개교의 교원·학부모가 함께하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8월에 교육부의 학교 교육과정 승인 절차를 거쳐, 2학기 자유학기제 희망학교가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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