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여학생 4인방, 홍콩 방문

“부산항 발전에 일조할 것“ HIT 등 탐방

[ 기사위치 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동명대 여학생 4인방, 홍콩 방문

복지코리아 | 편집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부산항 발전에 일조할 것“ HIT 등 탐방


“물류선진도시 홍콩에서 물류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 항만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싶습니다” 

동명대(총장 설동근) 국제물류학과에 재학생 4명이 동아시아 물류의 선진도시인 홍콩에서 항만에 대한 지식과 시야를 넓힌다. 

여학생으로만 구성된 위넝팀(이지연, 전혜진, 이경희, 박아름)은 ‘동아시아 물류중심허브항구도시’인 부산과 물류선진도시인 홍콩의 차이와 현재 모습 등을 비교하며 미래 항만인으로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5월 27일부터 6 1일까지 홍콩을 탐방한다.

이들은 이같은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대학으로부터 1인당 70만원씩의 경비를 지원받아, 한국 물류 기업 ‘한진해운’의 홍콩지사와 세계적 항만물류 터미널인 허치슨 터미널을 방문하여 세계적 시장을 장악한 비결과 어떤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알아보고, 홍콩의 해양박물관과 마카오의 해사박물관을 견학하여 홍콩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항만 역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한진해운 홍콩지사의 담당자를 만나 국내 본사상황과 관련하여 홍콩지사에 미치는 영향, 한진해운 홍콩지사가 commercial terminal을 사용하는 이유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지사 견학을 한다.

또한 ‘HONGKONG INTERNATIONAL TERMINAL’(이하 HIT)을 방문해 HIT의 특징 및 홍콩 내에서의 영향력, HIT가 홍콩의 주요 터미널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방법 등의 설명과 함께 터미널 견학을 하게 된다.

졸업 후에 전문 항만물류인이 되고 싶다는 팀원들은 “앞으로 졸업 후에 항만물류 현장으로 나가게 되면 부산항을 세계 최대의 항만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 이번 글로벌 프론티어가 그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