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만년중, 스승의 날 맞이 『학부모 명예 진로교사 특강』직업체험 실시
대전만년중, 스승의 날 맞이 『학부모 명예 진로교사 특강』직업체험 실시
복지코리아 | 편집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직업의 세계
대전만년중학교(교장 조혜경)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진로교육과 연계한『학부모 명예 진로교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알고 싶어 하는 직업의 세계를 보다 정확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1일 명예진로교사로 초청, 청소년들이 직업세계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소방관, 간호사, 한의사, 보험 설계사, 웨딩 플래너, 음악 강사, 화학 공학 연구원, 관광 가이드, 시인, 상담심리사, 원자력 연구원, 세무 공무원 등 총 22명의 학부모가 진로특강에 참여,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직업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직업 선택의 중요성 및 직업 세계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이도연 학생은 “평소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직업의 세계에 대하여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특히 같은 학교 친구의 부모님이 애정 어린 시선과 열정적인 표정으로 강의해주셔서 더욱 마음에 와 닿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런 유익한 직업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가 앞으로 더욱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전만년중학교 조혜경 교장은 “교육의 한 축인 학부모님께서 교육현장에 직접 참여,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 교육의 방향이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된 한편,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직업 정보 제공과 진로를 준비․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진로체험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여 보다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실시해야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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