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단원고 수업 지원, 8개 교과 교사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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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단원고 수업 지원, 8개 교과 교사 10명
복지코리아 | 편집부
세월호침몰사고경기도교육청대책본부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단원고등학교의 단계적인 역할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해 단원고는 상당수의 교사가 희생되어 현재 1․3학년의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뿐 아니라, 2학년 구조된 학생들이 정상적인 수업에 임할 수 있는 여건이 미비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학교 밖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더 이상 학생들의 수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학교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를 고려해 수업 차질 등 단원고의 학사운영과 관련된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교사의 책임이 강화된 수업 진행을 위해 5월 14일자로 8개 교과 10여명의 교사를 순회교사로 겸임하거나 출장 형태로 단원고 수업을 지원한다.
*국어(2), 영어, 수학, 역사, 체육, 화학(2), 미술, 일본어
"앞으로 단원고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를 되살리기 위해 단원고의 자리매김 및 역할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유족들을 포함한 학부모, 지역사회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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