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천동초, 진로체험 프로젝트 운영
서울천동초, 진로체험 프로젝트 운영
복지코리아 | 편집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관복) 산하 서울천동초등학교(교장 김정서)는 5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1주일 동안 즐거운 진로탐구주간 <천동 진로체험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다양한 일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학습 경험을 통한 자신감 향상과 미래사회에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 신장을 위해 진행되는 <천동 진로체험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된다.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진로 적성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보기 위한 다중지능 검사로 시작되며, 5학년 학생들에게는 5월 12일(월) KAPI한국행동심리연구소 <학습능력 진단검사>도 이루어진다. 다중지능검사 결과는 나의 요구와 적성에 맞는 직업군이 무엇인지 커다란 틀을 제시해준다. 이를 활용하여 검사로 알아본 나의 직업을 상상하며 나의 미래 모습에게 편지도 쓰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커리어플랜을 작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나의 꿈 나의 멘토 위인 찾기」전시회도 열린다. 전시회는 다중 지능검사를 통해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관련된 직업을 가진 위인을 직접 찾아서 포스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관련 직업에의 흥미를 유발시키며, 관심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 창체(동아리 활동) 시간에는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진로탐구시간! <미래의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6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확립 및 건전한 자아상 형성을 위해 학생들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는 교장선생님의 수업은 동아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많은 교사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고 있다.
학부모들의 참여도 이루어진다. 학부모들의 재능기부 수업은 학부모가 교육기부 명예교사로 선정되어 직접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안내해 주는 형태이다.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학부모들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직업군의 한 모습으로 다가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부모님의 일터를 방문해보는 부모님 직장 탐방도 계획되었다. 집에서만 보는 부모님의 모습이 아닌 실제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새로운 직업에 대한 관심과 부모님의 사랑 두 가지를 다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해본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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