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행복한 마을을 가꾸는 교육복지

2014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사업학교 관계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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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 행복한 마을을 가꾸는 교육복지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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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사업학교 관계자 연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동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라경)은 2월 10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관내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사업학교(유치원 포함) 및 관련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관계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12개 유치원 원장과 16개 초등학교·13개 중학교의 학교장, 행정실장, 부장교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등, 90개 지역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 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다.

“행복한 학교, 행복한 마을을 가꾸는 교육복지”를 주제로 기존 지원대상인 저소득 가정의 학생과 학교 부적응학생, 기초학력 미달학생, 다문화 학생 등 특별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연수에서 난우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는 엄마품멘토링, 도서관 재능기부 사업, 방학교실 봉사 등 학부모가 교육소외 학생을 직접 지도하고 관리하는 사례를 발표하고, 당곡중학교에서는 학습 결손이나 학습 무기력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해피브레인 스쿨』프로그램 진행으로 활동 중심의 집단상담, 협력 및 문제해결 프로그램, 학습클리닉 등 다양한 문·예·체 활동으로 삶에 대한 애책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일반화 하고자 한다.

동작교육청에서는 2010년부터 아침밥 못먹는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챙겨주는 조식지원사업,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축구동아리 한마당 축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 및 교사,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왔으며,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교육청 만족도 조사결과 89.4%로 전년도보다 7% 향상되었다.

2014년도에는 집중지원 대상 학생의 회복탄력성 신장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정하여 학교가 중심이 되고 마을 단위로 학생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 동작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14년에는 ‘행복한 학교, 행복한 마을’을 가꾸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동작 행복교육을 함께 실천 할 계획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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