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란 무엇인가? [FM교육방송 학생기자 직업취재 이야기]
간호사란 무엇인가? [FM교육방송 학생기자 직업취재 이야기]
복지코리아 | 편집부

1.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간호사라는 직업이 전면적으로 자기가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실질적으로 실내에 가서도 할 수 있고 앞으로 평생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니까 제가 전에 임상에서 12년정도 일했었는데 간호사로써 간호학과를 선택한것에 대해서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을 했어요.
2.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일단은 내가 사람을 살린다는 것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간호사의 일로써 가장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배운 것으로 인해서 내가 배운 것을 바탕으로 일을 하고 또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라 생각해요.
3. 간호사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이세요?
대부분 간호학과에 오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당시에는 취업을 생각을 많이 했죠 그러니까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대학을 선택을 할 때는 추후에 계속 일을 할 수 있을지 취업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했었기 때문에 깊게 생각하기 보다는 그런것들을 고려해서 선택을 했고 간호학과를 다니고 간호사가 되는게 당연한 최선이었죠. 어떤 크게 원대한 꿈을 갖고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4. 간호사로 일하면서 안타까웠던 점이 무엇이세요?
좀 더 빨리 왔으면 살릴 수 있는 생명을 살리지 못할 때 그때가 가장 안타까웠죠.
그리고 빨리 조취를 취했으면 이 사람이 살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할 때 좋지 못한 결과를 당할 때 그럴 때가 가장 안타까웠어요.

5. 간호학과에서는 주로 어떤것들을 배우나요?
전공기초 전공선택 전공필수라는 과목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간호학과에 다니는 학생들은 국가고시라는 시험을 보는데요, 그래서 면허를 취득하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배워야 될 그런 교과목들이 있어요 그 파트들이 꽤 여러개가 있는데 성인 아동 여성 정신 기본 등등 이런 간호에 관련된 것들을 배우고요 그 간호를 배우려면 의학드라마 같은거처럼 말할 때 용어들이 일반적인 용어와 많이 다르잖아요 그럴때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기본용어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의학적 지식이 풍부하기 때문에 생리라던지 해부라던지 병리 양리 이런 모든 의학에 관련된 기초를 배우게 되죠.
6. 전문대(3년제)와 4년제대학교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전에는 3년제랑 4년제 둘다 졸업해도 똑같은 면허를 받을 수 있었는데 2011년부터 법이 개정이 되어서 이제는 모든 대학이 2017년 전까지 모든 3년제 대학이 교육부에서 실행하는 평가를 받아야되요 간호교육인증평가라는 것을 받아서 모두 4년제가 되어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3년제 4년제가 없어져요. 모두다 4년제로 일원화 됐어요 그래서 지금 전문대들도 4년제로 평가를 받아서 전화를 하고 있고 그것이 17년전까지 모두 완료가 될 거예요.

7.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료법상에서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는 엄격히 다르고요.
일단 다른것은 간호사는 의료인이구요 법상으로 의료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이렇게 5가지만 의료인이에요.
그래서 조무사는 그 외에 물리치료사나 임상병리사 이런분들을 의료 기사라고 해요. 이런분들은 최소한에 대학에서 운영하는것을 거치고 나서 국가고시를 통해서 자격을 받게되는데 간호조무사는 학원이나 고등학교에서 일정시간동안 실습을 하고 공부를 하면 아까 말했듯이 의료인은 보건복지부에서 면허를 받아야하는 것이구요 조무사같은 경우에는 각 지방단체장이 따로 시험을 봐요.
그 시험을 통과해서 조무사를 받게되는데 학업체계라던지 그런것들이 간호사와 전혀 다르죠 간호학과는 4년제이고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할 수 있는 조무사와는 역할과 업무가 전혀 다르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일반 대학병원급에서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업무가 엄격하게 구분되어있는데 약간 혼동이 되는경우는 개인병원에서는 대부분 조무사 선생님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간호사로 혼동 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해요.
8. 남자간호사와 여자간호사의 차이는 무엇이 있나요?
차이는 없어요 똑같에요 예전에는 남자간호사의 수가 부족하다 보니까 좀 수술실이라던지 마취실이라던지 그런 특수차트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줌은 남자간호사가 워낙 많아졌고, 지금 우리학교 같은 경우도 재학생의 10%이상이 남자학생이에요. 그래서 남자간호사가 이렇게 다르지가 않아요 예전처럼 그래서 하는 업무자체도 일반업무로 가고 있죠.
하지만 군에 장교로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그러다보니까 가면 갈수록 남자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있고 지금 남자간호사회란게 창립이 됐어요 그래서 남자간호사의 활동이 점점더 커지고 있죠.
9.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
취업을 생각을 해서 간호사를 선택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간호학과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공부의 양이예요.
간호학과의 공부 양과 의대의 공부 양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매우 많은 양의 공부를 해야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학생활에 어떤 캠퍼스의 낭만 이런것을 즐기기에는 학업량이 굉장히 많아요. 아마 인터넷에서 간호학과 학생의 일상 이렇게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그래서 그런것들을 각오하고 와야돼요.
막연하게 취업생각만 하고 오면 굉장히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고 실제적으로 임상에 나가서도 여러 가지 진로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처음에는 대부분 일반 대학병원에 취직을 하게 되는데 병원에서 취업을 일을 할 때 보면 우린 사람을 상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또한 사람의 생명을 상대로 하기 떄문에 일에 있어서 엄격하게 일을 배울 수 밖에 없고 만약 실수를 하게 되면 사람 생명이 잘 못되는 것이잖아요.
사람이 죽고사는 문제가 걸린 일이기 때문에 일을 배우거나 할때 학교에서도 마찬가지고 특히 병원에 가면 더더욱 더 엄격하게 배울 수 밖에 없어요.
실수를 하면 실수가 용납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내가 그런 일들을 각오하고 나서도 내가 정말 간호사를 하고 싶은지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적성을 고려해야해요 만약 내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막연하게 취업만을 생각하고 간호학과를 들어온다면 사실 정말 힘든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정말 왜 간호사가 되고 싶은가 이런 행동과정을 거쳐서도 사람을 살리는게 왜 매력있고 전문적으로 그 영향을 받아서 일을 해보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면 간호사가 되는것에 대해 저는 정말 환영을 해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막연하게 그냥 단순 취업만 생각해서 간호학과에 들어온다면 여러 가지 많은 힘든부분들이 있을것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하지만 저도 임상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면서 내가 일을 잘하면 환자들이 좀 더 빨리 쾌유가 되고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것. 그런 것들이 저는 정말 매적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떤 다른 직업보다도 다양한 분야에 진출도 할 수 있고 앞으로 평생 내가 일을 그만두고 싶다 하는 시점이 오기 전까지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런 것이 굉장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진설명.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박정현 교수(왼쪽),
김천 중앙고 김상진 학생기자 2학년(오른쪽)
편집부 김천 중앙고 2학년, 학생기자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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