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원어민 장학생 한국문화 체험
제11기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TaLK) 사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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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어민 장학생 한국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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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TaLK) 사전 연수
경남교육청은 23~28일 신규 원어민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사전 연수를 실시한다.
창녕 부곡로얄관광호텔과 고성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2013년 하반기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TaLK) 사전연수에는 17명이 참석한다.
TaLK 프로그램은 ‘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 약자로 영어권 국가로부터 원어민 영어봉사 장학생을 초청해 영어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파견함으로 해당지역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에는 17명의 신규 원어민 영어봉사 장학생이 경남지역으로 배정해 9월 신학기 해당학교 배치를 앞두고 23~28일 5박6일 일정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사전연수 프로그램에는 원어민장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한국 소개 강좌 및 경주문화체험, 진주박물관견학 등이 포함됐으며 영어수업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시연과 자료제작 과정도 있다.
또 선배 원어민장학생 4명도 강사로 참여해 한국경험과 수업방법을 알려 주어 신규 원어민 장학생들의 빠른 한국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장학생과 파트너를 이뤄 방과후 영어수업을 담당하는 국내 대학 장학생 18명도 24~25일 함께 참여해 농어촌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 의견교환과 수업지도 방법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사전연수 과정을 통해 경남지역 신규 TaLK 원어민 장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영어수업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신학기 배치학교에서 각자 맡은 바 소임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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