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Summer 학습도움캠프」운영

11개 지역교육청 동시 운영, 1,6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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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Summer 학습도움캠프」운영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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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지역교육청 동시 운영, 1,600여명 참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초4~6, 중1~2학년 학생 1,600여명을 대상으로 7.29(월)부터 8.9(금)까지「2013 Summer 학습도움캠프」를 연다.

여름방학 동안 11개 지역교육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자신감 up! 집중 프로그램」, 「행복 충전! 특별 프로그램」, 「즐거운 한마당!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들이 학력향상의 기반을 다지고 즐거운 수업,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신감 up! 집중 프로그램」은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울교대의 ‘브레인업연구센터’, 숭실대의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연구소’ 등이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학습동기 내면화, 학습방법 인지, 학습전략 실천 등 공부방법을 10~12시간 집중 지도한다.

「행복 충전! 특별 프로그램」은 학습부진요인 극복을 위한 지역교육청별 특색 프로그램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부진요인별 학습상담‘, ’진로 탐색‘, ’독서치료‘, ’수학 스토리텔링‘, ’과학 체험‘ 등으로 운영되고, 서울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사 50여명, 서울대 사범대학생 24명, 초·중학교 선생님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7.31(수)과 8.7(수) 10:00~12:30에 2회에 걸쳐 개최되는 「즐거운 한마당!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비보이 쿵의 ‘비보이 뮤지컬’, 서울공연예술고의 ‘보컬·댄스 합동공연’, ‘레이크레이션’ 등으로 이번 캠프 참여 학생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

「2013 Summer 학습도움캠프」를 통하여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혀,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꿈과 끼를 살리는 신나는 2학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2학기에도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학습도움센터의 학습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학습부진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도울 것이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즐거운 수업,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꿈과 끼를 살리는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여 나갈 것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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