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경쟁률 17.6:1

2013년 경상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7.6:1로 나타났다.

특히 간호분야는 2명 모집에 47명이 원서를 접수해 23.5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나흘간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결과 총 202명 선발에 3,554명이 지원, 전체 평균 1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올해 처음으로 권역별로 구분 모집하는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제1권역은 19명 모집에 331명, 제2권역은 10명 모집에 180명, 제3권역은 14명 모집에 245명, 제4권역은 109명 모집에 2,238명 지원하는 등 총 152명 모집에 2,994명이 지원해 평균 1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산은 4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0.5대1, 사서는 11명 모집에 145명이 지원하여 13.2대1, 축 7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하여 5.6대1,일반토목 2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14.5대1, 은 6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15.3대1, 위생은 4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18.3대1, 는 2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23.5대1, 사(기록연구)는 5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하여 5.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명 채용에 47명이 지원한 간호 분야가 23.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 및 저소득 구분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장애는 6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7대1, 육행정 저소득의 경우에는 2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9대1, 장애의 경우에는 1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모집 직렬별 상세한 경쟁률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2013년 경상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은 8월 24일 실시하며 9월 28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은 7월 5~9일 접수 취소가 가능하며 자격증 추가 취득 등 변동사항은 필기시험 전날인 8월 23일까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수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