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고충 공감 지원단, 성북 행복 클러스터 출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옥자)은 6월19일(수) 16시 성북교육지원청 2층 소통실에서 교사 고충 공감 지원단 『성북 행복 클러스터』발대식을 개최한다.

''성북 행복 클러스터''는 성북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교수-학습, 학생 생활지도 등의 고충에 대한 맞춤형 상담지원 활동을 목적으로 하며, 서울여자대학교 정서인지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뜻을 같이 하는 교수 6명, 정신과의사 1명, 수석교사 1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있다.

교사 고충 상담 지원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성북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치료비를 지원하고, 수업 중 교수-학습 컨설팅, 학생 생활지도 등의 교사 고충 상담을 위한 ''성북 행복 클러스터'' 단원의 one-stop 무료 상담으로 이뤄진다.

성북교육지원청은 "교사 고충 공감 지원 ''성북 행복 클러스터'' 발대식을 계기로 교사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 행복 교육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