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용감함과 배려의 행동을 보여준 모범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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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용감함과 배려의 행동을 보여준 모범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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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언론에 보도된 택시강도 검거에 기지를 발휘해 도움을 준 학생들과, 솔선수범하여 지하철 취객 토사물 처리를 한 학생들의 정의로운 마음과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6월 13일(목) 15시에 교육감실에서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대치중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현성군과 김건이군은 지난 달 30일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의 건장한 범인을 40여 분간 추격하다 제압이 어렵자 기지를 발휘해 출동한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
또한 같은 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원군과 2학년 조바울군은 지하철에서 취객이 토해서 다들 방관할 때 솔선수범하여 휴지로 바닥과 여러 곳을 다 닦은 선행이 네티즌에 의해 SNS상에 널리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치중학교 학생들의 용감한 행동과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한 선행이, 서울시민과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살아 있는 인성교육이라 판단하고, 다른 많은 사람들의 귀감으로 삼아 널리 알리고자 표창장(특별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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