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바라보는 편견에서 벗어나 사람의 소중함을 배워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2013 찾아가는 인권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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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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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2013 찾아가는 인권교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옥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관내 초‧중‧고 일반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 찾아가는 인권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인권교실이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시켜 주기 위한 교육이며, 이와 더불어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또래들에 대한 배려심도 기르고 사람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으로 11월 2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인권교실의 강의를 들은 송천초 통합학급 교사는 ‘아이들이 수업에 몰입하여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배우고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며 진지한 고민을 해보는 강의시간이 되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많은 학생들도 ‘장애인도 나와 같은 사람이며 존중해야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답하였다.

성북교육지원청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정착시켜 장애-비장애학생 모두가 존중받은 학교여건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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