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개 자치구 회원 703명 학교폭력(범죄) 취약지역 순찰
학교폭력 예방 ․ 교통안전 지도 공동 추진 업무 협약
서울시 9개 자치구 회원 703명 학교폭력(범죄) 취약지역 순찰
복지코리아 | 편집부
학교폭력 예방 ․ 교통안전 지도 공동 추진 업무 협약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2013. 6. 13(목) 14:00, 904호 회의실에서 (사)해병대전우회서울연합회(회장 이성금)와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지도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핵심 과제인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학교안전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안전 지도를 위해 해병대전우회서울연합회와 공동으로 학교폭력(범죄) 취약지역(9곳) 순찰,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12곳), 학교폭력 또래지킴이 캠프 운영 둥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해병대전우회서울연합회의 주요 사업 내용은
(청소년 선도를 위한 범죄 취약지구 순찰) 저녁20시~23시에 5인씩 25개 순찰조를 편성하여 한강시민공원 및 보라매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 및 학교주변 등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지킴이 캠프 운영) 초․중학생 대상 호신술, 응급처치교육,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하여 강인한 정신력을 고취하여 학교폭력에 적극 대처하여 또래 청소년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회 3박 4일 또는 2박 3일 일정의 캠프를 운영하며,
(등하교시간 학교 주변 순찰 및 교통안전 지도) 매주 월~금요일 아침(08:00~09:00)에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정리 및 학교 부근 교통사고 발생 지역 및 안전 취약 지역에 캠페인 차량 순회 및 학생안전(유괴․납치 예방) 예방을 위해 도보 및 차량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교육 강사 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안전교육 강사도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지킴이 캠프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고 자신과 친구를 지킴으로 서로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와 나눔의 리더십을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사)해병대전우회서울연합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교통 안전 지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서울 학생들이 365일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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