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아픔을 넘어 통일 대한민국의 꿈을 키워요!

인천학생교육원 "2013 통일․안보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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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아픔을 넘어 통일 대한민국의 꿈을 키워요!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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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교육원 "2013 통일․안보체험" 실시

인천학생교육원(원장 노희정)에서는 6월 4일(화)부터 28일(금)까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인천시교육청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총 4,700여명을 대상으로『2013 통일․안보체험』을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통일․안보체험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민족분단의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여 미래 통일 대한민국의 주역이 되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29개 초․중․고 학생들은 강화평화전망대 견학, 새터민 선생님께 듣는 북한 이야기(통일․안보 특강), 철책선(군사분계선) 도보체험 등 분단의 현장을 눈앞에서 바라보고 체험하며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새터민 선생님으로부터 북한 주민과 학생들의 참혹한 일상생활사를 듣는다.

인천학생교육원 노희정 원장은 “올해는 6.25 한국전쟁의 총성이 그친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오랜 세월 탓에 어린 학생들은 그날의 비극과 우리가 처한 분단의 현실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 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라며 격려의 인사를 했다.

초여름의 더운 날씨였지만 민족분단과 동족상잔의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을 바라보는 어린이들의 진지한 눈빛에서 굳건한 안보의식과 통일 대한민국의 꿈을 엿볼 수 있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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