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희망 공무원인 고교생, 시교육청 찾아 진로 체험

교육청이 일일 직업체험장으로, 교육감(교육청 직원)이 진로멘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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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 공무원인 고교생, 시교육청 찾아 진로 체험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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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이 일일 직업체험장으로, 교육감(교육청 직원)이 진로멘토로


2013.5.31.(금) 시교육청에서 고등학생 92명(교당 1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및 ‘멘토(35명)와의 하루’ 실시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31일(금), 시교육청에서 참여․소통․보살핌의 지역사회 풍토 조성을 위하여 공무원을 희망하는 고1학년 92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직업체험’과 ’멘토(교육감 및 교육청 직원 35명)의 하루‘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직접 실천한다.

이 행사는 ‘대구우리마을 교육공동체’ 구현에 교육청이 앞장서기 위해 기획되었다. 마을과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이 학교에서 공급해 주지 못하는 지식과 재미, 재능과 끼를 제공해 주는 건강한 마을 네트워크의 형성을 바라는 시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하여, 교육행정기관 구성원의 진로교육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끌어내고 교육기부를 활용한 진로체험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도 있다.

지역사회가 네트워크를 이루고 교육의 변화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우동기 교육감은 진로 특강, 직업 멘토, 진로 대화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진로 연극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학생들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학생들의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데 솔선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진로교육사회적기업인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을 설립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속에서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창의성, 인성,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모델을 창출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학생들의 참여․활동․협동 중심의 체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적성에 맞는 자기개발을 통한 만족감 높은 학교생활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여 갈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행사 말미 ‘사후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인마다 지닌 잠재력과 소질, 적성을 기반으로 스스로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를 북돋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며, 교육감 및 교육청 진로 멘토가 연극에 동참하여 소통하는 진로교육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연극에는 멘티 92명이 모두 연극에 참여한다. 모듬별로 주제에 따라 창의성을 발휘해 주제에 따라 연극이 펼쳐진다. 진로와 연극을 접목시키는 최초의 시도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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