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교육감’직업체험 멘토로 나서다
「2013 서울 교육CEO 직업체험의 날」운영
‘문용린 교육감’직업체험 멘토로 나서다
복지코리아 | 편집부
「2013 서울 교육CEO 직업체험의 날」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학생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하여 5월 23일(목)에「서울 교육 CEO 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문용린 교육감, 김관복 부교육감, 11개 지역교육지원청의 교육장들이 먼저 솔선함으로써 직업체험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우리 사회 직업인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이 있다.
이 날 멘티로 활동하는 학생들은「중1 진로탐색 중점학교」1학년 39명 학생으로, 교육분야 및 CEO에 대한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은 소속 학교의 진로진학상담교사를 통해 사전교육을 받고 사후교육, 상담까지 연계되는 「청․진․기」프로그램을 적용받는다. 당일 직업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이 되는데, 멘토의 업무 관찰 및 인터뷰, 교육청 투어,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공무원 직업 소개, 교육현안 토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이 행사 외에도 이 날에는 직업체험 중점학교인 고척중학교 3학년 462명이 ''청․진․기''체험을 하게 된다. 영상물등급위원회, 한국조종사교육원, 어린이집, 디자인센터 등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매칭된 90여 개의 지역사회 일터에서 직업체험에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핵심 정책인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와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를 추진하면서, 일터 발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일터 발굴 전담기구인 자치구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약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일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2016년에「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전면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 사회적으로 직장을 개방하는 풍토가 조성되어 직업체험 기부가 확산되어야 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서울 전역을 ‘서울학습공동체’로 만들 계획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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