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직업체험프로그램 기부로 미래 기술인력 양성”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과 한국도로공사 언양영천건설사업단(단장 권 혁)은 5월 9일(목) 15:00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교육청 한국도로공사 직업체험프로그램 교육기부 MOU

이공계 기피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이공계 학생 지원을 위한 한국도로공사 언양영천건설사업단과의 협약식은 큰 의미를 가진다. 협약 내용은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의 교육기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며, 정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효율성을 검증한 후 앞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공계 학생들의 기술지식 습득을 위한 시험 및 실습, 견학 및 체험, 진로 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시행 보유중인 자산, 전문 지식과 기술, 인력 등을 활용하여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이공계 교육 기부

프로그램 효율성 검증 및 상호지원 강화를 위하여 정기 협의체 회의 연간 2회 실시

2013년 프로그램 지원 대상 : 대구공고, 대구동부공업공고 학생 600명

대구광역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타시도의 각 기관 및 단체들이 교육기부에 앞서 동참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나눔과 배려 문화가 더욱 실효성있게 확산될 것이라 기대되며, 한국도로공사 언양영천건설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이공계 학생 대상 실습, 견학 등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창의적인 미래 기술 인력 양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