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에서 문화예술 체험 GO! GO! GO!

저소득 소외계층에 문화․예술 공연 제공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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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에서 문화예술 체험 GO! GO! GO!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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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소외계층에 문화․예술 공연 제공 이루어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한다.

이번 문화․예술 공연은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이 국립중앙극장과의 MOU를 통하여 제공되는 것으로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생활양식을 체득하여 삶의 심미적인 측면을 이해하고 정서를 함양하여 행복한 삶의 실현을 위한 준비하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두 세대가 두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은 자녀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자녀의 문화․예술체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4월에는 ‘빨간구두 셔틀보이’를 초등학교 교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공연하였다.

5월에는 국립중앙극장의 국립국악관현악단 주관으로 제공되는 「땅속 두더지, 두디」로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및 학부모 900명에게 국악을 통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흥사단 지원으로 약 1,000여명의 학생에게 제공되는 창작오페라「선구자 도산 안창호」는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도산 안창호의 애국정신과 교육정신을 이해하는 감동의 장이 될 것이다.


     땅속 두더지 두디(왼쪽), 오페라 선구자 도산 안창호(오른쪽)


이러한 문화예술 공연은 5월에 이어 6월 국립창극단 주관 「내 이름은 오동구」, 11월 국립무용단 주관 「빨간구두 셔틀보이」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제공될 예정으로 문화소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명

주 관

내 용

땅속 두더지 두디

국립국악
관현악단

어린 아이들이 눕거나 뒹굴어도 좋은 편안한 음악회 제공

빨간구두 셔틀보이

국립무용단


안데르션 동화에 등장하는
익숙한 인물들로 각색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사고와 자기치유의 시간 제공

내 이름은 오동구

국립창극단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창극화한 공연으로 여자가 되고
싶은 소년이 꿈을 이뤄가는 여정과 감동 제공

해당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내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이면 누구나 학교의 추천을 받아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6월에서 11월의 공연관람 학생을 학교를 통해 추천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교육소외 학생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기대하며,

저소득층 학생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교육․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민간 후원자(기업체, 개인 등)와 학생을 연결해 주는 「용기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문화예술 기관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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