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화요일이 좋아요

요즘 서울특별시성동교육지원청 산하 서울금호초등학교(교장 채건묵) 학생들은 화요일 점심시간을 몹시 기다리고 있다. 그것은 점심식사 후 12시 30분~12시 50분까지 ‘화창(화요일의 창의적 체험 활동의 줄인 말)한 날은 즐거워’ 공연마당이 열리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왼쪽)우쿨렐레 악기 연주, (오른쪽)우쿨렐레 악기 연주

꿈끼교육(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한 분야로 학생 개개인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자 시도한 이 공연마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4월 9일 그 첫 공연을 시작하였다. 먼저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신청자를 접수하고 순서에 따라 매주 5팀씩 공연을 하게 되며 12월 방학 전까지 이어지게 된다. 작년에는 교내의 중앙정원에서 하였는데 비가 오면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어 2013년 올해는 체육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공연을 위하여 학교에서는 전용 피아노를 새로 구입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