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반값 등록금 실천 앞장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평균등록금 가장 낮아(226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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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반값 등록금 실천 앞장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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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평균등록금 가장 낮아(226만1000원)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의 2013학년도 등록금이 평균 515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평균 515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대부분의 사립대의 경우 500만~600만원으로 조사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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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전문대학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서 2013학년도 연간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대경대로 615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구보건대(609만2000원), 영남이공대(608만6000원), 영진전문대(599만2000원), 포항대(594만5000원), 대구공업대(592만1000원) 순으로 조사됐다.

그 외 경북도립대는 249만5000원으로 나타났고, 연간 등록금이 가장 싼 곳은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226만1000원)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의 한 학기 등록금은 113만원에 불과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 국가장학금 대상자 확대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교내 장학금 지원이 늘어 정원 415명 중 360명 이상(정원대비 86.7%)이 장학혜택 받는다.

박만균 학장은 “우리 캠퍼스에 지원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취약계층에 속하는 이들이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오는 학생들을 위해 다음 학기부터는 교내 장학금 비율을 더 늘려 마음 놓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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