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국 외교관 한국을 더 잘 알기위해 열공중
개도국, 중견국 외교관 초청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 인기리에 진행 중
44개국 외교관 한국을 더 잘 알기위해 열공중
복지코리아 | 편집부
개도국, 중견국 외교관 초청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 인기리에 진행 중
외교부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을 통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외교관 초청 한국언어문화연수의 2013년도 참가자 44개국 50명이 금일 외교부를 방문하여 지역국 및 문화외교국과 간담회를 가졌다.
2013년도 한국언어문화연수는 대상국을 기존의 개도국 뿐만 아니라 중견국까지 확대하여 총 100개국으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최종 50명을 초청하였고, 3.4-5.31간 한국어 강좌는 물론 한국 정치사 및 경제사 등 현대 한국학 강의를 통해 한국 발전사를 전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번 외교부 방문 및 지역국과의 간담회는 한국 및 아시아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 외교관이 우리 외교부 사무실을 방문하여 우리 직원과 소통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국과의 간담회는 담당 국장의 한국과 해당지역간 관계현황에 관한 브리핑에 이어 질의응답 및 실무직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
한편, 문화외교국과의 오찬 간담회는 세계 각국의 외교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공공외교’의 중요성 및 강화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외국 외교관들의 눈에 비친 한국을 파악하여 향후 우리의 공공외교 활동 방향 설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마음을 소통하는 공공외교를 강화함으로써 “세계가 신뢰하는 매력한국” 비전 실현 및 지속적인 “대한민국 절친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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