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지역안보포럼 대표단, 해양경찰청 방문 체험
ARF 27개 회원국 대표 해양경찰청 방문, 선진 시스템 이해 및 체험시간 가져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대표단, 해양경찰청 방문 체험
복지코리아 | 편집부
ARF 27개 회원국 대표 해양경찰청 방문, 선진 시스템 이해 및 체험시간 가져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4. 19(금)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27개 회원국 대표단 60여명을 초청하여 올해로 창설 60주년을 맞는 해양경찰의 축적된 경험과 다양한 최신 장비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말했다.
ARF(ASEAN Regional Forum, 아세안지역안보포럼)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다양한 안보 이슈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지역 유일의 정부간 다자 안보협의체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27개 회원국으로 수성되어 있는 기관이다.
올해 창설 60주년을 맞는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소개받고 3008함 등 최신예 경비함정 및 공기부양정 등을 견학함으로써 해양경찰의 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18일에는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최된 ARF 해양안보포럼에 참가하여 지난 4.14일 타이윤호(화물선, 중국, 17명)가 강원도 주문진 해역에서 선저파공으로 침몰 중인 것을 전원 구조한 사건 등 국가간 수색구조협력 사례를 주제로 의제 발표를 함으로써 해양경찰의 국제적 구조 활동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청 윤병두 수색구조과장은 “올해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기념과 함께 앞으로도 세계 해양법집행기관들과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벌 해양경찰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ARF(ASEAN Regional Forum,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유일한 정부간 다자 안보 협의체로, 회원국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ASEAN 10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호주 등 대화 상대국 등 총 27개국임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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