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직업능력평가로맞춤형진로교육 방향 제시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능력평가 실시
인천시교육청 직업능력평가로맞춤형진로교육 방향 제시
복지코리아 | 편집부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능력평가 실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 산하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준비 과정으로 4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설치 고등학교 32개교 109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는 평가담당자가 직접 학교에 방문 실시하는 방법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 내방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나눠 실시하며 다양한 영역의 검사도구를 활용해 학생의 직업잠재력(MDS 프로파일), 직업준비도(ERS), 직업흥미, 지역사회적응능력(CIS-A), 표현․수용 어휘력(REVT) 등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09년부터 실시된 직업능력평가는 표준화된 검사도구를 활용한 객관적인 평가결과를 토대로 직업수준과 직업훈련 방향 및 직업재활방향에 대한 권고를 하기 때문에 직업적 능력에 적합한 직무에 배치돼 직업준비를 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및 지역사회 고용 실현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는“특수교육대상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직업을 갖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재의 직업적 능력을 파악하여 적합한 교육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직업능력평가는 현재 직업적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각각 학생의 직업적 장단점을 고려한 구체적인 진로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