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3 입시 최초등록률 84.6%로 상승
[ 기사위치 뉴스 ]
건국대 2013 입시 최초등록률 84.6%로 상승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15일 2013학년도 신입학 서울캠퍼스 최종 합격자 1차 등록 마감(8일) 결과 수시와 정시모집 최초등록률이 84.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2학년도 최초 등록률 81.06% 보다 3.54%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특히 건국대의 신입학 최초등록률은 2008년 이후 5년 연속 상승했다.
건국대의 2013학년도 수시와 정시 신입학 모집 전체 인원은 3,363명으로 이 가운데 2,845명이 최초 등록, 84.6%의 등록률을 보였다. 1,790명을 선발하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본등록률은 99.55%였으며 1,573명을 뽑는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률은 67.58%로 지난해 2012학년도 64.1%보다 3.48%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최초합격자 등록률로 최초 등록 이후 추가 합격자 발표와 등록을 통해 최종 충원율은 100%에 가깝다.
건국대의 최초 등록률은 2008학년도 56.9%에서 매년 상승해 2011학년도 73.68%로 높아졌으며, 2012학년도에 80%대를 넘어 올해 84.6%로 상승했다.
특히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 ‘가‘군 수학교육과와 ‘나’군 사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국제학부, ‘다''군 예술학부 현대미술전공-매체예술, 영화전공-연기, 음악교육과 등 8개 모집단위의 경우 최초합격자의 등록률이 100%를 기록했다.
건국대는 대학 평판도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매년 입학 경쟁률이 높아져 올해 정시모집에서 국공립대와 사립대학을 포함해 전국 35개 주요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8.5대 1의 지원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최초 등록률도 84%를 넘어서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최고 입학 선호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또 내년 2014학년도 수능 A, B형 도입 등으로 재수를 기피하는 추세도 최초 등록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건국대는 미등록 인원에 대해 9일(토)~21일(목)까지 추가합격자 발표 및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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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3 입시 최초등록률 84.6%로 상승
복지코리아 | 편집부
건국대 2013 입시 최초등록률 84.6%로 상승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15일 2013학년도 신입학 서울캠퍼스 최종 합격자 1차 등록 마감(8일) 결과 수시와 정시모집 최초등록률이 84.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2학년도 최초 등록률 81.06% 보다 3.54%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특히 건국대의 신입학 최초등록률은 2008년 이후 5년 연속 상승했다.
건국대의 2013학년도 수시와 정시 신입학 모집 전체 인원은 3,363명으로 이 가운데 2,845명이 최초 등록, 84.6%의 등록률을 보였다. 1,790명을 선발하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본등록률은 99.55%였으며 1,573명을 뽑는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률은 67.58%로 지난해 2012학년도 64.1%보다 3.48%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최초합격자 등록률로 최초 등록 이후 추가 합격자 발표와 등록을 통해 최종 충원율은 100%에 가깝다.
건국대의 최초 등록률은 2008학년도 56.9%에서 매년 상승해 2011학년도 73.68%로 높아졌으며, 2012학년도에 80%대를 넘어 올해 84.6%로 상승했다.
특히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 ‘가‘군 수학교육과와 ‘나’군 사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국제학부, ‘다''군 예술학부 현대미술전공-매체예술, 영화전공-연기, 음악교육과 등 8개 모집단위의 경우 최초합격자의 등록률이 100%를 기록했다.
건국대는 대학 평판도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매년 입학 경쟁률이 높아져 올해 정시모집에서 국공립대와 사립대학을 포함해 전국 35개 주요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8.5대 1의 지원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최초 등록률도 84%를 넘어서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최고 입학 선호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또 내년 2014학년도 수능 A, B형 도입 등으로 재수를 기피하는 추세도 최초 등록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건국대는 미등록 인원에 대해 9일(토)~21일(목)까지 추가합격자 발표 및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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