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자녀의 미래, 함께 찾는다”
“나의 꿈, 자녀의 미래, 함께 찾는다”
복지코리아 | 편집부
“나의 꿈, 자녀의 미래, 함께 찾는다”
도교육청, 16~17일 전주대 희망홀에서 전북진로진학박람회 개최
중·고생, 학부모 등 5,000여명 대상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진로 선택에 고민하는 도내 중·고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2012 전북진로진학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온고을에서 꿈을 찾다’라는 주제로 오는 16~17일 양일간 전주대 희망홀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인 맞춤형 진로정보와 관련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업흥미검사, 진로·진학전문가 상담, 현직 직업인 및 대학생 멘토 상담, 다양한 직업 체험 등에 참여해 봄으로써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장은 진로탐색관, 직업체험관, 학과탐색관, 진학상담관, 학부모관, 특성화고관, 중점학교관, 특별관 등 8개의 영역별 체험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EBS 입시설명회와 초등진로교육 활성화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진로탐색관에서는 진로발달 검사 및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하루 6회씩 온/오프라인 검사를 실시한다.
직업체험은 5개 테마별 체험관에서 작가, CEO와의 만남과 토지분석, 수경재배, 허브테라피 등 전문기관 체험이 이루어지고 부대시설에서는 스타쉐프 직업과 이태리 요리체험, 영화제작과정 체험, 바리스타 직업과 커피추출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체험이 이루어진다.
학과탐색관에서는 간호학과, 게임학과, 해양경찰학과 등 12개 학과에 대한 안내 및 진로전망 등을 매일 8회씩 운영해 다양한 학과 탐색을 통한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진학상담관에서는 대학입시전형일정, 입시요강 안내 및 맞춤형 상담과 모의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도울 예정이며 전북과학고, 전북외국어고, 전주예술고, 전주근영여고가 참가하는 고교입시상담도 이루어진다.
학부모들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학부모관에서는 한양대학교입학사정관제 합격생 대표인 장대진씨와 김홍기 전북제일고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입학사정관 소개 및 전북대, 군산대, 전주대와 경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등11개교가 참여하는 대학 입시 설명회가 진행된다.
원광정보예술고, 남원용성고, 삼례공업고 등 도내 15개 특성화고의 창업 동아리와 마이스터고인 군산기계공고와 전북기계공고가 참여하는 특성화고관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안내 및 동아리 소개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점학교관에서는 진로동아리 운영 중점학교인 임실고, 한별고, 솔내고 등 도내 중점학교들이 참가해 중점학교 운영 결과물과 커리어포트폴리오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서는 밴드, 댄스, 판소리, 패션쇼 등 학생 동아리 공연이 이루어지고 다문화관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유진수 JTV 아나운서, 전북과학대학 방송연예학과 이만세 교수 등 8명의 직업인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해 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기업 등의 교육기부를 통한 직업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학생의 진로 선택 및 직업 세계의 다양한 정보 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맞춤식 진로상담과 재미있는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자기 주도적 진로 의사결정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개인 참여 프로그램이며 사전예약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은 2012전북진로진학박람회 홈페이지(http://www.jbjinro.or.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편집부 FM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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