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ive Helping Hands to L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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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ive Helping Hands to LAOS!

이매중 경기학생국제교류지원단, 라오스 돕기 활동

물품 수집, 기금 모금, 홍보활동, 계기교육 등



 
 2012 경기학생국제교류지원단 중심학교인 성남 이매중학교(교장 이미숙)는 지난 10일부터 라오스 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라오스 돕기 활동은 경기혁신교육의 국제성의 가치 실현 등 나눔의 가치 체험으로 인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홍보활동’, ‘라오스 알기 계기 교육’, ‘물품 수집활동’, ‘라오스 돕기 기금 모금’의 영역으로 나뉘어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9일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님에게 작은 온정 나눔의 기회를 홍보하고, 경기학생국제교류지원단 대표학생으로 위촉된 2학년 성현석 학생을 중심으로 한국-호주 국제교류반 소속 학생 총 14명이 주축이 되어 10일부터 아침 8시~8시 30분 학생들의 등굣길교문 앞에서 라오스 돕기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아침방송을 통한 홍보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생들이 라오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도움의 필요성을 깊이 깨달아 마음에서 우러나는 돕기 활동이 되도록 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온정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13일 싸바이디 라오스  저자 이영란 작가를 초대하여 전교생 강연을 할 예정이다.

라오스 학생들의 학업에 가장 필요한 대표적 물품인
의류, 책가방, 신발을 원조하기 위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깨끗이 세탁한 후 제출하도록 수집활동을 벌이고 있다. 10~16일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해 현재 10박스 정도 분량이 수집됐다.

물품수집 활동에 더하여 뜻깊은 활동을 탐색하던 중 라오스 시골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학교가 많아, 
한국 NGO 단체에서 라오스 시골학교 태양광발전기 설치 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물품수집 말고도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성금으로 돕는 것이 필요하고 큰 도움이 된다는 조언에 따라, 희망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성금 모금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번 라오스돕기 활동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무엇보다 의미 깊은 행사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상에 지금보다 더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남을 돕는 데는 국경의 구분이 필요없음을 느끼며, ‘홍익인간’의 정신을 진심으로 실천하는 봉사의 마음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fme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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