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냉면 등 여름철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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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냉면 등 여름철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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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냉면 등 여름철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 6월4일부터 22일까지 식품위생업소 256개소 대상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냉면, 콩국수, 횟집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4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시·구 공무원 등 10개반 30명으로 편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참여한다. 점검은 해산물, 생선회 취급 음식점(150㎡이상) 156개소, 냉면 등 배달전문 음식점 100개소 등 총 25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냉면, 콩국수, 팥빙수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여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기계·기구류 등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조리·판매되고 있는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미생물 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취약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교육· 홍보를 병행 실시해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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