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교급식 박람회 개최
경남교육청, 학교급식 박람회 개최
복지코리아 | 편집부
경남교육청, 학교급식 박람회 개최
경남교육청과 경남신문사, KBS창원방송총국이 오는 9월 학교급식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학교급식 정책의 미래상과 비전을 제시하고 올바른 급식문화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등 새로운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1시 20분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경남신문사, KBS창원방송총국과 경남 학교급식 박람회 MOU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경남신문 정충견 회장과 KBS창원방송총국 이응진 총국장 등 14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감 인사말, 정충견 경남신문 회장, 이응진 총국장 인사말, 협약서 내용 소개에 이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남교육청과 경남신문사, KBS창원방송총국 상호 협력 및 역할에 관한 사항, 업무분담 내용, 기타 경비 관련 사항 등이다.
경남 학교급식 박람회는 오는 9월 13~16일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신문사, KBS창원방송총국이 공동주최로 우수식품 전시 및 체험행사와 컨퍼런스, 연수회 등 각종 부대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학교급식 박람회는 학교급식 정책 미래상과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 학부모, 급식종사자, 교육종사자,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경남 급식 미래의 장을 열어가게 될 것이며, 학교급식을 통한 건강한 삶을 구현하기 위해 학교급식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우수 농가의 협조를 통한 안전하고 우수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새로운 급식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다.
또한 급식운영자와 우수 급식기자재 공급자가 만나는 마케팅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 급식기자재를 전시·체험하는 등 민·관·산·학·연이 함께 급식기자재 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전 학생이 학교급식을 무상으로 지원받도록 외부재원 확충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검정된 우수 농산물을 쉽게 학교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선진 학교급식 문화 정착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는 “이번 학교급식 박람회를 통해 학부모 및 일반단체에게는 학교급식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 하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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