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지역연합 연계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경남교육청, 지역연합 연계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경남교육청, 지역연합 연계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복지코리아 | 편집부
경남교육청, 지역연합 연계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경남교육청, 지역연합 연계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우수 강사인력풀 구축, 지자체․학교연계 인적자원 활용
사교육비 경감 등 적극 모색…6일 교육장 긴급회의 개최
도시 저소득․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 예산 추가 합의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지역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확대해 사교육비 경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6일 교육장 긴급회의를 개최,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및 토요학교 운영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5일 수업제 전면 확대 시행에 따른 대책으로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운영을 확대해 우수 강사 인력풀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독서논술, 창의성교육 등 지자체 또는 학교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연합 방과후학교를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한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및 토요학교를 전면 확대 키로 했으며 도시 저소득 지역과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을 위해 예산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연합 방과후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밀양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8개교 120명, 중학교 2개교 22명, 총 10개교 142명이 매주 토요일 뮤지컬 교실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합동 발표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농산어촌(읍면지역)형 지역연합 방과후학교는 7개 지역교육청에서 30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토요국악교실, 토요골프아카데미, 축구 및 무술반 운영 등 문화예술, 스포츠, 독서 논술 등 토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과 관계자는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운영 및 토요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간 벽을 없애고 우수 강사와 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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