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교실제 정착 지원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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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실제 정착 지원 강화한다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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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실제 정착 지원 강화한다

교과교실제 정착 지원 강화한다

도교육청, 29일 업무담당자 연수서 컨설팅,연수 지원키로

‘교과교실제’의 내실 운영을 위해 컨설팅과 연수, 모니터링 등의 지원이 강화된다.

 도교육청은 2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2012년도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107개교 교장과 업무당당자, 전문직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담당자 연수를 갖고 “12년도 교과교실제 신규 및 운영학교에 지원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백진수 장학사는 이날 연수에서 ‘교과교실제의 이해’와 ‘2012학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12년도 교과교실제 신규 및 운영 학교에 컨설팅, 모니터링,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운영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교과교실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이를 일반화 하고, 현장 방문과 홍보 등을 통해 전면 도입의 기반을 닦겠다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책임 있는 컨설팅을 위해 컨설팅단을 구성, 향후 교과교실제 구축 방향 등을 협의하고, 맞춤형 교과교실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도 운영 예정학교의 추진 상황 점검과 현장 방문, 기존 운영학교의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 해결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과교실을 활용한 특색 있는 수업 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집합연수와 사이버 연수를 운영하고, 전북교육연수원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현행 행정 중심의 학교운영 체제를 교과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효과적인 학교운영 업무체계 및 운영 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도에 운영될 교과교실제 신규 학교는 학교의 의지와 여건 등을 고려해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4월 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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