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함께 방과후학교, 6곳... 전국 최다
지역이 함께 방과후학교, 6곳... 전국 최다
지역이 함께 방과후학교, 6곳... 전국 최다
복지코리아 | 편집부
지역이 함께 방과후학교, 6곳... 전국 최다
지역이 함께 방과후학교, 6곳... 전국 최다
교과부 <2012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공모> 결과
전국 23곳의 26.1%... 지난 해보다 5개 권역 늘어
한 지역의 여러 학교가 함께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권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양질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2012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운영권역 공모>에서 6개 권역이 선정되었다.
6곳은 전국 23개 권역의 26.1%로, 가장 많다. 지난 해 1개 권역보다 다섯 곳이 증가하였다. 선정된 권역에는 총 1억 9천 1백만원이 지원된다. 전국 23개 권역은 경기, 전남, 충남 등 모두 10개 시도이다.
6개 권역의 지역은 용인, 화성오산, 양평, 구리남양주, 파주, 고양으로, 중심학교, 협력학교, 인근 학교들은 우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공유하는 등 함께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주말과 방과후에 주로 하며, 학기 중에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특기․적성 및 직업반, 학교급간, 학교간 연계 강좌, 예체능 토요프로그램, 무학년 수준별 교과 강좌, 지역사회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특화된 강좌 등이다.
지역연합 방과후학교는 농산어촌 지역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로 도농간 교육격차 완화, 학교간 연계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 결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작년 1개 권역에서 금년도 6개 권역으로 늘어나는 등 우리 경기도의 방과후학교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리고 “지역연합 방과후학교는 우리 교육청의 ‘개방형 방과후학교 운영’과 같은 맥락”이라며, “학교간․학교급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로 방과후학교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교육격차 완화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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