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성수식품 안전관리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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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성수식품 안전관리 합동점검 실시

복지코리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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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철 성수식품 안전관리 합동점검 실시

- 여름철 성수식품,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114곳 대상

대전시는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하절기를 맞아 2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냉면, 음료, 빙과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역·터미널, 공원, 유원지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패스트푸드·패밀리레스토랑·커피전문점 등 114곳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와 구 위생감시원 및 대전식약청, 시 보건환경연구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4개반 11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자 근무지역을 제외한 구간 교차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 시중에 유통하고 있는 여름철 성수식품과 위생 점검 시 위해 우려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 표시 또는 표시기준 위반 식품 취급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와 함께 지속관리해 시정 및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피서지 등에서 부정·불량식품을 발견 할 경우에는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FM 교육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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