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 제17차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허연무지부회장 재신임
한노협 경남지부 굿네이버스와 복지협약 체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 제17차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허연무지부회장 재신임
복지코리아 | 여춘엽기자
한노협 경남지부 굿네이버스와 복지협약 체결
"제17차 한노협 경남지부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현장·연대·나눔의 가치 확인”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는 2026년 1월 15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열린 **‘제17차 경남지부 정기총회’**를 통해 허연무 지부장이 회원들의 신뢰 속에 지부장으로 재신임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경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의 요양기관장과 종사자들이 참석해 경남지부의 조직력과 현장 결속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허연무 지부장 재신임… “회원과 함께하는 지부, 현장과 함께 뛰겠다”
재신임을 받은 허연무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질 향상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며, 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지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부는 특정 개인의 자리가 아니라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공간”이라며 현장 중심의 협회 운영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굿네이버스와 복지협약 체결… “아동권리와 노인복지, 함께 키운다”
이번 총회의 핵심 일정 중 하나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경남본부와의 공식 업무협약 체결이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위기가정 아동 지원 ▲ 나눔 문화 확산 ▲ 지역사회 자원 공유 및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회 측은 “노인복지와 아동권리는 서로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함께 키워가야 할 가치”라며 이번 협약이 세대 간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표인봉 홍보대사 특강… “돌봄 현장의 여러분이 진짜 영웅”
이날 총회에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인 방송인 표인봉 씨가 참석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표 씨는 강연에서 “돌봄과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결국 사람을 향한 진심에서 시작된다”며 “요양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을 돌보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짜 영웅”이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공단은 참석, 도는 부재… 현장의 아쉬움도 함께 제기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조준희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조 본부장은 “장기요양 제도는 현장이 흔들리면 제도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공단 역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경상남도 차원의 공식 참석은 이번에도 이뤄지지 않아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 참석자는 “지역 노인복지와 장기요양의 중심에 있는 이 자리에서 도정의 목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복지 연대, 경남에서 출발
이번 정기총회는 ▲ 유공자 표창 ▲ 시설운영 교육 ▲ 굿네이버스 협약식 ▲ 기부 활성화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17개 지부 지부장과 협회장단이 함께 참석해 경남지부의 연대력과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단순한 조직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복지 연대의 방향을 공유한 자리”라며 “경남에서 시작된 이 연대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춘엽기자 kwon034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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