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한국어 교육 시스템 ''모두의 한국어'', 사용자 범위 단계적 확대

학교 밖 이주배경아동·청소년, 일반인까지 활용 가능하도록 개방

[ 기사위치 교육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AI 한국어 교육 시스템 ''모두의 한국어'', 사용자 범위 단계적 확대

복지코리아 | fmebsnews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학교 밖 이주배경아동·청소년, 일반인까지 활용 가능하도록 개방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국정과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모두의 한국어'''' 시스템의 사용 기관과 학습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image8.png


''''모두의 한국어''''(korean.edunet.net)는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어 능력 진단부터 학생별 학습 관리, 수준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까지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현재 6,876개 기관과 30,615명이 이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모두의 한국어''''를 활용한 교사 대상 조사 결과, 학생들은 수업 중 학습, 수업 후 복습, 개별 학습 등에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만족도와 계속 사용 의향은 각각 5점 만점에 4.39점, 4.3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 현장 활용 사례가 늘면서 유·초·중·고등학교, 대학, 교육청뿐 아니라 더 많은 기관과 학습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학생회원에게만 제공하던 일부 기능(맞춤형 학습 콘텐츠 추천, 학습 기록 제공, 인공지능 튜터, 한국어 퀴즈, 단어장 등)을 14세 이상 일반 회원에게도 제공한다. 또한 4월 9일부터는 가족센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등 지방자치단체 운영 기관에서 ''''모두의 한국어'''' 기관 회원 등록을 하면, 학교 밖 이주배경아동·청소년, 성인들도 학생 계정을 생성하여 한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나아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국내·외 모든 학습자가 ''''모두의 한국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 절차 간소화 등 기능을 개선하여, 연말에는 누구나 편하게 가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모두의 한국어''''는 현재 학교·교육청을 대상으로 하지만, 4월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연말부터는 한국어 교육기관까지 사용 기관을 확대한다. 학습자 범위도 이주배경학생에서 이주배경아동·청소년, 연말에는 국내·외 모든 학습자로 넓힌다.


노진영 학생지원국장은 부모를 따라와 언어와 문화가 낯선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모두의 한국어''''로 즐겁고 쉽게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하며, 한국에 이주한 아동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fmebsnews  

<저작권자 © 복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